코인 장을 알아보고 싶어서 매일 매일 코빗을 열어서 보고는 있지만 산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보았더니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가 않는다. 그래서 정말 잃어버려도 상관이 없는 소액으로 냅다 시작해보기로 했다. 

코빗의 최소 주문금액은 5천원이다. 여기서 천원 보태서 육천원으로 시작해서 늘려보기로 했다.

희망회로를 돌려서 짠 계획은 이렇다.
첫 매수를 육천원에 시작해서, 최소 수익률 30%를 지켜 매도를 하고 20%의 수익금은 지키고, 10%의 수익금을 원금으로 보태어 계속해서 투자해나가는 것.

만약 매일 수익률을 지켜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면 한달 뒤, 육천원은 약 25만원이 된다. 와우! 

육천원 외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알트코인은 아주 소액으로 도지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이 약 오천원씩 들어가 있고, 한참 전에 산 월드코인이 내리고 내려서 2천원대에 머물러있다.
이 금액들을 시드머니라고 생각하고 굴려볼 생각. 말아먹어봤자 3만원 버리는 셈이라 전혀 부담이 없다. 

오늘은 시드머니 중 육천원으로 테조스를 샀다. 테조스가 뭐냐고? 몰라.. 며칠 새 왔다갔다 하던 많은 알트코인 중에서 내 눈에 그냥 들어온 이름이라 일단 사봤다. 사자마자 15% 상승을 찍더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지금의 가격은 원금과 같아졌다. 

아무래도 사뒀더니 그냥 보던 것보다 눈이 매서워지긴한다. 오늘은 변동이 꽤 심했는데, 내일도 그랬으면 좋겠다. 

공부을 하는 것이 메인 목적이니까 차트도 캡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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